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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elderlin</title>
		<link>http://poem.tistory.com/</link>
		<description>hoelderli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2 Feb 2008 22:34: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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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elderlin</title>
		<url><![CDATA[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YzNzZAZnM0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wOTAwMDAwMDAwMDAuanBn]]></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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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oelderli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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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정환 생각</title>
			<link>http://poem.tistory.com/165</link>
			<description>&lt;P&gt;[고종석 칼럼] 김정환 생각&lt;br /&gt;&amp;nbsp;&lt;br /&gt;&amp;nbsp;&lt;br /&gt;오늘은 좀 사사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다. 쉰네 살 먹은 사내 얘기다. 그 사내 이름은 김정환이다. 드문 성도 아니고 드문 이름도 아니니 남북 조선 땅엔 수많은 김정환이 살고 있겠지만, 내가 아는 김정환은 딱 한 사람이다.&lt;br /&gt;&amp;lt;지울 수 없는 노래&amp;gt;의 시인 김정환. 이런 공적 공간에서 사적 교분을 이야깃거리로 삼는 것이 마땅한 짓은 아니겠으나, 김정환씨의 반생이 사사롭지만은 않았으니 너그러이 보아 넘겨주셨으면 좋겠다.&lt;/P&gt;
&lt;P&gt;김정환씨는 1980년 군사정권이 &amp;lt;창작과 비평&amp;gt;을 폐간하기 바로 전, 그 계간지를 통해 문단에 나왔다. 스물일곱 살 때였다. 가장 가까운 시점에 낸 시집이 올해 나온 &amp;lt;드러남과 드러냄&amp;gt;인데, 이것이 시인의 몇 번째 시집인지 나는 모른다. 어쩌면 시인 자신도 확실히는 모를지 모른다. 시를 폭포처럼 쏟아냈으니. &lt;/P&gt;
&lt;P&gt;● 미적 단단함과 정치적 단단함&lt;/P&gt;
&lt;P&gt;넉넉하면 풀어지기 십상이지만, 그것이 철칙은 아님을 김정환씨의 언어는 보여주었다. 한 세상을 적바림하고 또 다른 세상을 풀무질하는 그의 언어들은 30년 가까운 세월의 과로 속에서 두툼히 감기면서도 단단함을 잃지 않았다.&lt;/P&gt;
&lt;P&gt;어떤 종류의 기율이나 품격이라 할 만한 그 단단함은 평론과 미셀러니와 소설과 공연대본을 가로지르는 그의 산문에서도 한결 같았다. 그 단단함의 적잖은 부분은 미적 단단함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단단함이기도 했다.&lt;/P&gt;
&lt;P&gt;그도 그럴 것이, 청년 김정환은 글쟁이였을 뿐만 아니라 운동가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1970년대 운동가들의 전형적 행로대로 그는 첫 옥살이 뒤 강제징집됐고, 제대한 뒤에도 구치소와 교도소 언저리에서 살았다.&lt;/P&gt;
&lt;P&gt;내가 그를 사적으로 알게 된 것은 한국 민주주의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1980년대 말이다. 그러니까 김정환씨가 자신의 원기를 글쓰기 못지않게 운동에 쏟아부었던 청년시절을 나는 모른다.&lt;/P&gt;
&lt;P&gt;글쟁이로서 그리고 운동가로서 그가 내비친 사회정치 전망은 나로선 감당하기 힘든 것이었다. 내가 그를 알게 되고 난 뒤로도 꽤 오랫동안 그가 간직했던 사회적 전망 속에선, 태고 이래의 계급구조가 편평하게 허물어져 있었다.&lt;/P&gt;
&lt;P&gt;나는 그런 세상을 그려볼 수 없었다. 내가 사는 동안 그런 세상이 오지 않으리라 여긴 정도가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의 종적 한계 때문에 그런 세상은 영원히 오지 않으리라 여겼다.&lt;/P&gt;
&lt;P&gt;그래도 나는 김정환씨와의 자리가 편안했다. 그가 자신의 생각을 주위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가 이념적으로 진지하지 않았다는 뜻일까? 차라리, 세상에는 앙상한 이념의 언어로 채울 수 없는 틈들이 많다는 것을 그가 알았다는 뜻이리라.&lt;/P&gt;
&lt;P&gt;술자리 바깥에서 그를 본 일이 거의 없는 터라, 내가 아는 김정환씨는 술자리의 김정환씨가 전부다. 술자리에서, 김정환씨는 슬겁고 호탕하다. 그 슬거움과 호탕함 때문에, 나는 한 때 그에겐 친구만 있고 적은 없다 여겼다.&lt;/P&gt;
&lt;P&gt;그 사실이 고까워서 그에게 더러 투정을 하기도 했다. 그를 좀더 알게 되면서, 나는 그 판단이 잘못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도 싫은 사람이 있지만, 그 싫음을 널리 드러내는 걸 아름답지 않다 여길 뿐이다.&lt;/P&gt;
&lt;P&gt;● 이념의 언어로 채울 수 없는 틈&lt;/P&gt;
&lt;P&gt;김정환씨가 올해 백석문학상을 받는다. 등단한 지 27년이 지나, 무슨 상의 수상자로 이름을 내밀기엔 좀 쑥스러운 나이가 돼, 처음으로 받게 된 상이다.&lt;/P&gt;
&lt;P&gt;상이라는 게 으레 그렇듯 문학상에도 이런저런 정치와 미적 편견이 개입하겠으나, 나는 김정환씨가 그 동안 아무런 상도 받지 못했다는 게 좀 기이했다. 한국에 문학상은 너무 흔하고, 그의 재능은 저주받은 재능이 아니었고, 그의 존재는 주변적 존재가 아니었으니 말이다. &lt;/P&gt;
&lt;P&gt;초기의 김수영문학상이 그에게 돌아가지 않은 건 그 상의 공정성을 크게 해칠 만했다. 백석의 시세계와 김정환의 시세계가 닮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김정환씨가 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한 친구에게서 전해 듣고, 마음 한 구석이 파드득 설？？？&lt;/P&gt;
&lt;P&gt;&amp;lt;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amp;gt; &lt;br /&gt;&amp;nbsp;&lt;/P&gt;
&lt;P&gt;&lt;br /&gt;고종석 객원논설위원 &lt;/P&gt;
&lt;P&gt;한국일보 : 2007/11/07 &lt;/P&gt;</description>
			<category>읽기2</category>
			<category>김정환</category>
			<author>hoelderlin</author>
			<guid>http://poem.tistory.com/165</guid>
			<comments>http://poem.tistory.com/165#entry165comment</comments>
			<pubDate>Thu, 15 Nov 2007 12:25: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모든 것은 사라진다</title>
			<link>http://poem.tistory.com/164</link>
			<description>&lt;P&gt;모든 것은 사라진다, 징후도 없이 슬며시, 남겨진 기억을 비웃는다&lt;/P&gt;
&lt;P&gt;아직도 고민이냐, 당연하지, 슬픈 웃음이 이런거야&lt;/P&gt;
&lt;P&gt;인생은 사라지며 사는 것이다, 인생은 살며 사라지는 것이다&lt;br /&gt;&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쓰기</category>
			<author>hoelderlin</author>
			<guid>http://poem.tistory.com/16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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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Nov 2007 12:01:1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저녁</title>
			<link>http://poem.tistory.com/161</link>
			<description>&lt;BLOCKQUOTE&gt;하루의 모든 것이 하나의 길로 모이는 골목, 그 골목에는 사연이 많다.&lt;br /&gt;사연이 많다는 것은 살고 있다는 것,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lt;br /&gt;오늘도 살아야 할 이유를 담고 저녁을 보내고 저녁을 기다린다.&lt;br /&gt;&lt;/BLOCKQUOTE&gt;</description>
			<category>쓰기</category>
			<author>hoelderlin</author>
			<guid>http://poem.tistory.com/16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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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9 Jul 2007 23:13:2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메모의 기술 7가지</title>
			<link>http://poem.tistory.com/159</link>
			<description>&lt;P&gt;1.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lt;br /&gt;2. (일을 잘하는 사람, 지루한 회의에서는)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라.&lt;br /&gt;3.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lt;br /&gt;4. 중요 사항은 한 눈에 띄게 하라.(밑줄, 동그라미, 삼색볼펜)&lt;br /&gt;5. 메모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라.(커피숖, 여행)&lt;br /&gt;6. 메모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라.(책 한권으로 만든다)&lt;br /&gt;7. 메모를 재활용하라.(다시 읽어보는 습관, 날짜별, 주제별로 정리)&lt;/P&gt;
&lt;P&gt;&lt;br /&gt;&lt;/P&gt;
&lt;P&gt;메모의 기술 7가지&lt;br /&gt;&lt;br /&gt;&lt;br /&gt;①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 &lt;br /&gt;&lt;br /&gt;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그 자리에서 바로 기록하는 것이 메모의 법칙이다. &lt;br /&gt;*목욕할 때, 산책할 때, 잠들기 전 등 언제 어디서든 메모한다. &lt;br /&gt;*늘 지니고 다니는 것, 늘 보이는 곳에 메모한다. &lt;br /&gt;&lt;br /&gt;&lt;br /&gt;②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라. &lt;br /&gt;&lt;br /&gt;독자적인 방법을 고안할 능력이 있다면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면 되지만, 그럴 능력이 없다면 우선 눈에 보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즉 일을 잘하는 사람의 방법을 보고 배우는 것이다. &lt;br /&gt;*일을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따라한다. &lt;br /&gt;*일을 잘하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할 수 있는 일람표를 만들어본다. &lt;br /&gt;*회의 내용이 지루하면 다른 사람들을 관찰한다. &lt;br /&gt;&lt;br /&gt;&lt;br /&gt;③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 &lt;br /&gt;&lt;br /&gt;메모할 때 반드시 &#039;글자&#039;만 쓰란 법은 없다. 자신이 보고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으면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메모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lt;br /&gt;&lt;br /&gt;&lt;br /&gt;④ 중요 사항은 한눈에 띄게 하라. &lt;br /&gt;&lt;br /&gt;메모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검토했을 때 중요한 부분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좋은 메모다. &lt;br /&gt;*중요한 사항에는 밑줄을 긋는다. &lt;br /&gt;*좀더 중요한 사항은 동그라미로 표시한다. &lt;br /&gt;*삼색 볼펜을 사용해 내용과 중요도를 구분한다. &lt;br /&gt;*중요한 내용은 별도로 요약한다. &lt;br /&gt;&lt;br /&gt;&lt;br /&gt;⑤ 메모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라. &lt;br /&gt;&lt;br /&gt;하루에 한 번이라도 수첩과 펜을 드는 습관이 생기면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메모하게 된다. &lt;br /&gt;*메모만을 목적으로 하는 시간을 갖는다. &lt;br /&gt;*일부러 커피숍을 찾거나 생각을 정리해 주는 여행을 떠난다. &lt;br /&gt;*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나는 것을 메모한다. &lt;br /&gt;&lt;br /&gt;&lt;br /&gt;⑥ 메모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라. &lt;br /&gt;&lt;br /&gt;메모는 어떤 형태로든 남겨두면 훗날 효력을 발휘한다.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039;정리한 후 잊어버리자!&#039;이다. &lt;br /&gt;*메모는 어떤 형태로든 남겨둔다. &lt;br /&gt;*메모를 모아 책 한 권으로 만든다. &lt;br /&gt;*메모와 자료를 주제별로 문서 보관 상자에 넣어 데이터베이스화한다. &lt;br /&gt;&lt;br /&gt;&lt;br /&gt;⑦ 메모를 재활용하라. &lt;br /&gt;&lt;br /&gt;*예전의 메모를 다시 읽어보는 습관부터 기른다. &lt;br /&gt;*메모한 것들은 날짜별 혹은 주제별로 정리한다. &lt;br /&gt;*정리된 메모를 문서 보관 상자에 보관한다. &lt;br /&gt;*다시 읽을 때는 느낀 점이나 아이디어를 다른 색 펜으로 적어둔다. &lt;br /&gt;&lt;br /&gt;&lt;br /&gt;&amp;lt;&amp;lt;메모의 기술&amp;gt;&amp;gt; 에서-&lt;/P&gt;
&lt;P&gt;&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읽기5</category>
			<category>메모</category>
			<author>hoelderlin</author>
			<guid>http://poem.tistory.com/159</guid>
			<comments>http://poem.tistory.com/159#entry159comment</comments>
			<pubDate>Sun,  8 Jul 2007 23:25: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serendipity</title>
			<link>http://poem.tistory.com/158</link>
			<description>serendipity&lt;br /&gt;우연히 발견하는 능력&lt;br /&gt;운수 좋은 뜻밖의 발견&lt;br /&gt;&amp;nbsp;&lt;br /&gt;세렌디피티라는 영화가 있다. 운명적 만남을 믿으며 사랑을 그린 영화.&lt;br /&gt;우리는 가끔, 아주 가끔 이러한 능력을 동경하며 살고 있다. 가끔씩. 가슴이 울컹거리며 찾아오는 그 능력을 가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연일 가능성이 많다. 그래도 어때, 우연은 운명적 우연일거야, 이렇게 위안을 삼는 말을 하게 될 가능성도 많다. 만일, 그런 능력을 가졌다고 해 보자. 이전보다 더 좋아진 것은 무엇일까. 엄밀히 말하지만 기쁨보다 실망이 더 크지 않을까. 내일을 아는 것 만큼 재미없는 것처럼 예지력이란 세렌디피티 역시 모르는 게 약이 아닐까.&lt;br /&gt;그런데 이것만은 알아두자. 사랑은 우연에서 시작되었지만 서로의 이끌림이 강하면 강할수록 세렌디피티라는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하고 그것을 이루려고 하며 그런 소망과 기대는 결국 실현될 가능성이 많아진다는 것을. 이것은 사랑에 대한 믿음과 노력의 결과이다. 안타깝지만 세렌디피티는 현실속에 있지 않다. 우리들 마음속에 영화속에 있음을 부담없이 인정하자.&lt;br /&gt;&lt;br /&gt;&amp;nbsp; &amp;nbsp;&lt;br /&gt;&lt;br /&gt;</description>
			<category>쓰기</category>
			<category>Serendipity</category>
			<author>hoelderlin</author>
			<guid>http://poem.tistory.com/158</guid>
			<comments>http://poem.tistory.com/158#entry158comment</comments>
			<pubDate>Sat,  7 Jul 2007 02:08: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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